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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됐다. 전중선 사장의 국정감사 증인 신청 이유는 ‘갑질 논란’ 및 ‘아파트 하자 논란’ 관련이다. 전중선 사장은 10대 민간 대형건설사 대표 중 유일하게 올해 국토위 국정감사장에 승인으로 서게 될 예정이다.

 

▲사진_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4일 업계 및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와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이달 열리는 국정감사에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전 사장은 시공사와 중소시행사간 준공 지연 공방에 따른 갑질 논란과 관련해 질의를 받고 이에 대한 해명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산자위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더샵 광양 베이센트’ 아파트 하자 논란과 관련한 질의를 전 대표에게 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전남 광양시 더샵 광양 베이센트는 입주 후 ▲시공 마감 미흡 및 시멘트 양생 중인 거실ㆍ방 ▲주차장 누수 ▲창문‧에어컨‧환기시설 중고 ▲빌트인가구 미설치 및 마감불량 ▲엔지니어드스톤 불량 ▲방천장 누수로 인한 바닥재 썩음 등 하자 민원이 이어졌던 바 있다.

입주민들은 지난 5월 사전점검에서 하자 수준이 심각해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포스코이앤씨가 이를 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평택물류센터 공사 지연과 관련된 시행사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 사장은 향후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도 증인으로 채택 될 여지도 남아있다.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올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어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해 국감에 추가 소환될 가능성이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포스코이앤씨 측 입장을 듣고자 연락을 취했으나 결국 닿지 않아 추후 자세한 입장 등이 온 뒤 추가 보도하도록 한다.

 

원본:https://www.hj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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