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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광주서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지 하루 뒤인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에서도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골프장 철구조물이 철거중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_제보자




 

해당 사고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주변 83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고 근처 소상공인들도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또한 당시 철구조물이 옆 도로로 쓰러지며 철구조물이 도로변의 고물상을 덮쳤다. 당시 고물상엔 직원 2명이 있었지만 이들은 이상한 소리를 미리 듣고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해당 골프장은 지난달 말 영업이 중단돼 2~3일 전부터 철거 작업을 벌이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철구조물 12개 중 2번째 구조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철구조물이 쓰러질 것에 대비해 주변 통제 조치 등이 이뤄졌는지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구조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본: https://www.hj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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