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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BHC의 한 매장에서 ‘뿌링클 치킨’을 포장용 봉투에 그대로 넣고 버무리다가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고온에서 조리되는 치킨이 비닐에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어 소비자들의 공분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출처_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뿌링클 먹는 분들 보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치킨을 먹으로 매장에 갔는데 치킨이 나오는 동안 충격적인 장면을 봤다”며 “뿌링클에 뿌려지는 치킨 가루를 일반 포장용 봉투에 넣고 버무리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위생 클린백이 아니고 스텐리스 볼도 아니고 그냥 일반 포장봉투에 버무리고 있었다”며 “주방 일부가 보이는 구조여서 일부만 보이는데 그곳에서 버무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A씨는 “최소한 먹는 걸로는 장난을 안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어서 동영상을 촬영해 본사에 클레임을 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글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우리 동네 지점은 김치통에 넣고 뚜껑닫고 흔들더라”, “무슨 후진국 길거리 음식도 아니고 저게 뭔지 모르겠다” 등의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BHC 측 입장을 듣고자 수 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결국 닿지 않아 추후 자세한 입장 등이 온 뒤 추가 보도키로 한다.

 

원본: http://www.hj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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