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이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에게 농ㆍ축협 전산망 관련 비리 및 의혹 일체에 대해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조 측은 금융권 통신망 구축 계약 과정에서 로비가 난무했으며 농협 및 이성희 회장도 동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협동조합노조에 따르면 수많은 통신업체와 장비업체가 지난 2018년 농협의 통신망 구축 당시 로비활동을 벌였고 로비를 진행한 관련자들과 농협임직원이 연루되었으며 전ㆍ현직 농협중앙회장의 측근이 개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노조는 “농ㆍ축협 전산망 및 통신망과 통신장비 고도화를 위한 계약 관련 천인공노할 수준의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제보가 접수됐다”며 “이번에 접수된 제보를 반드시 농협 전산망 정상화 실현으로 이어 나가 농협 적폐청산 및 농협개혁을 ..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두고 각종 뒷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계열사인 농우바이오 임원에 업계 경험이 없는 금융권 출신 인물이 임명돼 이성희 ‘측근’ 챙기기 의혹이 일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노조는 총파업을 불사하며 낙하산 인사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앙회는 계열사 임원 추천 현황을 발표하며 농우바이오 전무이사와 감사실장에 금융 관련 농협 계열사 출신 인물을 내정했고 농우바이오 전무이사에 이우종 전 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본부장을 임명했고 감사실장에 전 농협은행 성남시지부장을 임명했다. 이를 두고 내부에서는 전문성은 물론 업계와도 연관이 없는 인사를 계열사 임원자리에 앉힌 것은 명백한 낙하산 인사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농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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