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이 사정당국의 전방위적 압박을 받고 있다.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등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송치형 회장의 책임론도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2월 국세청은 업비트가 최대주주 송치형 회장과 경영진의 100억 원대 변호사비를 회삿돈으로 내준 것과 관련해 특별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송치형 회장은 지난 2018년 자전거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뒤 김앤장, 광장, 세종 등 대형 로펌으로 변호인단을 꾸렸다. 당시 재판은 무죄 판결로 마무리됐으나 국세청은 회삿돈 100억여 원이 송 회장 등의 개인 혐의에 쓰인 점을 포착, 횡령ㆍ배임 혐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공정거래위원회도 두나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심사..

문화인류학으로 읽는 세상만사한국재난뉴스 객원 칼럼니스트전주대학교 교수 금년 봄은 유독 산불이 잦다. 봄철에는 서고동저의 겨울철 기압 배치가 남고북저로 바뀌면서 양간지풍이라고도 하는 남서풍이 분다. 남서풍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산맥 동쪽에 건조한 바람을 일으키기 때문에 봄철에는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금년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한 번 발생한 산불이 급격하게 확산돼 그 피해를 크게 키웠다.산불이 발생하면 일차적으로 헬기를 이용한 공중 진화를 한다. 많은 물을 담은 헬기가 공중에서 물과 방화제를 살포해 주불을 잡는다. 헬기를 이용한 산불 진화는 불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초기 진화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산불 진화는 육상에서 이뤄진다. 주불이 잡히면 나머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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