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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정부가 다음주 적용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비수도권에서는 1.5단계가 적용 중이다. 오는 26일 발표할 거리두기 조정안은 29일부터 새로 적용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며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주 초에는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워 금요일 정도 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이나 조정 가능성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금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아 당장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한 누리꾼은 “5명 이상이 식사나 술을 마시러 갈 때 3:3으로 나누는 편법을 쓰는 경우가 많다”며 “금지 조치가 유지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4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는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이와 관련해 윤 반장은 “전체적으로 지난 8주간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지속적인 정체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원본: www.hj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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