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삼성家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美 맨해튼 최고급 아파트 매입...왜?

한국재난뉴스 2022. 7.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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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_이서현 이사장


11일 업계 및 미국 부동산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212 피프스 애비뉴(212 Fifth Avenue)를 1050만 달러(약 140억원)를 주고 매입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5월 매매 계약을 체결, 지난달 중순 잔금 지급을 완료해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 이사장이 구매한 해당 아파트는 약 280㎡ 크기로 방 3개와 화장실 3.5개로 구성돼 있다.



해당 아파트는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다섯 채를 보유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디슨 스퀘어 공원을 내려다보는 해당 주택은 월별 세금과 관리비가 96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이 이사장이 미국 출장 시 호텔 대신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거처로 활용하기 위해 아파트 매입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맨해튼 5번가는 이 이사장이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파슨스디자인 스쿨에서 디자인을 배운 장소이기도 하다.



원본:https://www.hj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