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재난

수리산 수암봉서 산불, 강풍 타고 군포시까지 연기 자욱...당국 “헬기 동원 진화 중”

한국재난뉴스 2022. 3. 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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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뉴스] 오늘(5일) 낮 1시 반께 안산시 일대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수리산 수암봉 부근에 발생한 해당 화재는 강풍 등으로 인해 현재 군포시 내까지 연기가 번진 상태다.

▲사진_한국재난뉴스 DB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 헬기 7대, 소방차 28대 진화대원 1188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사진_한국재난뉴스 DB

 

또한 오후 3시 32분 경에는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군포소방서 측 관계자는 “안산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연기가 강풍을 타고 군포시까지 날아오고 있다”고 말했다.